‘쌍갑포차’ 황정음X육성재X최원영, ‘그승 로또 대전’ 당첨 비밀의 열쇠를 푼다
로또 당첨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오늘(28일) 밤 ‘쌍갑포차’로 오라. 로또 당첨의 비밀이 담긴 ‘그승 로또 대전’이 열리기 때문이다.
오늘 방송하는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4회에서는 조상들의 축제, ‘그승 로또 대전’이 개최된다. 이승의 운동회처럼 OX 퀴즈, 림보 게임, 닭싸움 등 열띤 경쟁 끝에 단 한 명의 우승자만이 후손들에게 전해줄 로또 당첨 번호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날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조상 꿈꾸고 로또 당첨됐다는 사람들 얘기 들어본 적 있지? 그 사람들 다 로또 대전 우승자 후손들”이라는 귀반장(최원영)의 말에 솔깃한 이들을 위해 ‘쌍갑포차’가 보기만 해도 신나는 ‘그승 로또 대전’의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마치 동네잔치처럼 떠들썩한 ‘그승 로또 대전’의 들뜬 분위기가 담겨있다. 염부장(이준혁)의 개최사로 시작된 대전은 포차에서 오매불망 손님들만 기다리던 월주(황정음)에게도 한풀이 실적을 올릴 수 있는 특급 기회. 포차에 ‘금일 휴업’을 내걸고 월주, 한강배(육성재), 귀반장이 총출동한 이유다. 음식 장사뿐만 아니라, 심판도 보고 응원도 해야 하는 ‘꿈벤저스’에게는 숨 가쁜 하루가 될 예정이다. 하지만 한껏 상기된 표정들을 보면, 마치 자신이 로또 당첨이라도 될 것처럼 신이 난 월주, 강배, 귀반장의 마음이 느껴진다.
2020년 ‘그승 로또 대전’은 강력한 우승 후보 최석판(정은표)과 김두영(우현)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 후손들의 꿈에 들어가 로또 당첨 번호를 전해줄 수 있는 행운을 걸고 결과를 종잡을 수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석판은 강배의 직장동료 최진동(안태환)의 조상으로, 강배의 편파적인 응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흥미진진한 ‘그승 로또 대전’의 결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예고 영상 속 “최진동이 죽는다”는 월주의 충격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승’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동안 이승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한편, ‘쌍갑포차’ 제4회는 28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