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김응수, 애증 넘어 애정으로? 다정한 투 샷에 궁금증 급증

중국 바이어와의 미팅 자리에 의도치 않은 활약을 해 계약을 성사시킨 김응수에 박해진이 마음의 문을 연 것일까?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이 오늘(27일) 방송에 앞서 공개한 박해진과 김응수의 다정한 투샷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김응수(이만식 역)가 ‘준수식품’ 시니어 인턴으로 오게 된 전모가 밝혀지며, 서로 직급이 뒤바뀐 채 재회한 박해진(가열찬 역)과 김응수의 본격적인 갑을 역전 전개로 신경전이 펼쳐졌다. 특히, 중요한 계약이 걸린 중국 바이어와의 미팅 자리에 동행한 이만식의 진상 작전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박해진과 김응수가 포착되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심각한 표정을 짓는 박해진과 무릎을 꿇고 있는 김응수의 사진에 이어, 무릎 담요를 함께 덮고 계단에 나란히 앉아있는 두 사람의 색다른 모습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열찬과 만식이 톱스타 여배우 은혜수(정영주 분)와의 만남이 그려져, 톱스타 은혜수와 이들 간에 어떤 얘기가 전개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5, 6회는 MBC와 OTT 서비스 '웨이브(wavve)'에서 오늘(27일) 밤 8시 55분에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