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해외여행 대신 '호캉스' 할까…다가오는 여름휴가 미리 준비하기 좋은 '호텔 얼리 서머 패키지'
올 여름휴가 시즌에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국내로 발길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호텔들이 사람들이 몰리는 성수기를 피해 이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과 7~8월 성수기 시즌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구성의 여름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얼리 서머(Early Summer)’ 패키지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얼리 서머’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로우로우(RAWROW)’의 여행용 파우치 1개, 테라 맥주 2캔을 증정한다. 시그니처 소재인 왁스 캔버스를 사용하여 뛰어난 발수성과 내구성과 함께 빈티지한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로우로우의 여행용 파우치는 4가지 컬러(차콜, 머스타드, 네이비, 올리브) 중 1가지를 랜덤 증정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동일한 혜택과 함께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글래드 부메랑 튜브’를 증정한다. 가격은 서울은 9만원부터(10% 세금 별도)이며 제주는 12만원부터(10% 세금 포함)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스테이 칠 패키지’를 출시했다.
시원하고 안락한 호텔 객실에서의 하루와 물론, 호텔 최고층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에서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입 안 가득 시원함을 선사하는 빙수를 제공하는 ‘스테이 칠 패키지’는 다음날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줄 조식 서비스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쉐라톤 브랜드만의 클럽 라운지 서비스와 귀여운 여름 한정 디베어를 선물로 증정하는 ‘어썸 서머 패키지’도 8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이용 혜택이 포함된 ‘오아시스 얼리서머 패키지’를 6월 19일까지 선보인다.
오아시스 얼리서머 패키지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 2인 혜택과 더불어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2인 무료 입장 혜택을 포함한다. 아울러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주중 이용권 2매와 함께 프리미엄 선케어(자외선 차단) 전문 브랜드 발드르(BALDR COSMETIC)의 선스틱과 마스크팩을 선물로 제공한다. 오아시스 얼리서머 패키지는 오는 6월 19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하며, 이용 가격은 반얀 룸 1박 기준 46만원부터다.(부가세 10% 별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도심 속 호텔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파클링 쿨 서머(Sparkling Cool Summer) 패키지’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스파클링 쿨 서머 패키지’는 한강과 남산, 화려한 도심 뷰를 탁트인 대형 유리창으로 감상하며 시몬스 블랙 라벨 매트리스 침대와 릴렉싱 소파, 대형 욕실 등에서 진정한 휴식, 힐링, 숙면을 만끽할 수 있는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을 비롯해, 쇼파드 향수 정품 증정,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프리미엄 캐주얼 카페 ‘카페 원’ 아이스 음료 2잔 제공, 수영장과 피트니스 공간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스파클링 쿨 서머 패키지’ 가격은 28만 9천원부터다.(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얼티밋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6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선보인다.
‘얼티밋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는 파노라믹 한 한강 및 남산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 오후 1시 얼리 체크인 및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단, 객실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2인 조식 혜택, 스파 트리트먼트의 20% 할인, 무료 와이파이, 발망(Balmain) 브랜드의 욕실 어메니티,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실내 및 야외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얼티밋 스테이케이션’ 패키지의 가장 큰 매력은 이 모든 혜택을 일반 객실 가격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하얏트 월드 회원이라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체크인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객실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서머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제안한다.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본 프로모션은 객실 예약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객실만 예약하고도 피트니스센터, 실내 및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알찬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얼티밋 스테이케이션’ 패키지 이용 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이용 금액은 2인 기준 275,000(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서머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이용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이용 금액은 2인 기준 220,000(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휘닉스 평창
휘닉스 평창은 이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인클루시브 썸머포레스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올인클루시브 썸머포레스트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또는 중식), 포레스트캠핑(또는 온도디너), 와인마리아주(또는 애프터눈 티 세트), 루지(또는 블루캐니언)로 구성되어 있다.
포레스트 캠핑은 푸른 잔디가 펼쳐진 자연 속에서 캠핑BBQ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소고기 안심, 꽃등심, 돼지 목살, 돼지 등갈비, 소시지, 대하 등 신선한 재료들이 푸짐하게 제공되며, 무제한 라면뷔페와 추억의 도시락 등 이색적인 메뉴들이 있어 분위기를 더한다. 게다가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제공하니 선선한 초여름 저녁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현재 특가로 주중 인당 6만5천원, 주말 7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와인 마리아주는 호텔 1층 아베토라운지에서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10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연어타파스와 치즈플래터, 샐러드 등의 세미뷔페를 함께 곁들일 수 있다. 라이브 공연은 벨라루스 대통령 보컬부문 상을 수상한 싱어 다리아와 2018-2019 뮤직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한 피아노 나댜의 조합으로 올드팝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감상할 수 있다.
위호텔 제주
위호텔 제주는 프라이빗하게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이야기’ 패키지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6월 30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과 함께 천연암반수 사우나를 2인에게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여름 이야기’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한라산 전망 1박, 웰빙 조식 뷔페 2인 제공, 비치백으로 활용 가능한 WE 호텔 로고가 새겨진 비치튜브 1개 증정, 그리고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시원하고 달콤한 망고 빙수를 제공한다.
또한 천연화산암반수 수영장, 야외 자쿠지, 피트니스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연주의 액티비티인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2박 시에는 혜택으로 WE 호텔의 인기 메뉴인 클라우드 생맥주 2잔과 버팔로 윙 8조각으로 구성된 ‘THE WE 치맥세트’를 인룸 또는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즐길 수 있도록 1회 제공하며, 3박 시에는 아잘리아 그리고 루프탑 ‘델라’에서 바비큐 플래터를 1회 즐길 수 있다. 3박 시에는 3박 혜택만 제공한다. 패키지의 가격은 2인 기준 주중 24만원부터, 주말 및 공휴일은 27만원부터다.(세금 별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제주 섭지코지에는 성산일출봉과 제주 그대로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유원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유민미술관부터 글라스하우스까지 문화와 건축, 예술이 있는 섭지코지를 감상하려면 직접 걷는 것이 좋지만,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는 스피드를 즐기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전동카트, 전기자전거, 세그웨이, 전동바이크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구비하여 고객들이 언제든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녁시간 노을지는 신양해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BBQ를 즐기는 방법도 있다. 불턱BBQ에서는 오겹살, 목살 등 다양한 구이용 육류를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고 광어회, 랍스타, 새우 등의 해산물도 제공된다. 스페셜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섭지코지의 액티비티와 맛있는 BBQ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문라이트(Moonlight) 패키지’는 콘도 1박, 불턱BBQ 세트(또는 해랑 한라상 세트), 모들 비어가든 맥주 무제한(또는 모들 포토라떼와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어 섭지코지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보내기에 좋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야외풀을 비롯한 수영장/사우나,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본 패키지는 7월 16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중 성인 2인 기준 26만원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안심하고 즐길 수 있고 풍성한 혜택이 있는 '얼리 서머' 패키지를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얼리 서머 패키지의 주요 혜택은 ‘오션풀 루프탑’의 오픈 기념 축하 및 언택트한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탁 트인 해운대의 하늘과 바다를 야외에서 조망할 수 있는 오션풀 루프탑은 태닝, 프라이빗 & 프리미엄 게스트 서비스, 파티와 소셜라이징 럭셔리 오션 라이프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이다.
우선, 오션풀 루프탑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뮤직 파티 ‘선셋 파라다이스(SUNSET PARADISE)’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파티에서는 뉴트로 열풍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바이닐(레코드판 LP) 뮤직의 대가 디제이 포춘(DJ Fortune)과 스트릿드러머 도고(DOGO)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과 드러머가 들려주는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겨 볼 수 있다.
또한, 오션풀 루프탑의 플렉스 태닝존에서는 물속과 물 밖에서도 읽을 수 있는 워터프루프(water proof 방수) 북 대여 서비스를 통해 여유롭고 프라이빗하게 북케이션(Bookcation-독서휴가)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션풀 라운지에서 새롭게 출시된 ‘시그니처 칵테일’을 구입하면 감성사진의 필수 아이템인 파라다이스 로고 토퍼(사진장식)가 함께 제공된다.
이 밖에 기본 혜택으로는 ▲전면 리뉴얼 된 디럭스 객실 1박, ▲오션풀 루프탑 이용 ▲‘오션스파 씨메르’ 이용 ▲야외 오션 풀 이용 ▲럭셔리 뷔페 ‘온더플레이트(On The Plate)에서 즐기는 조식 2인(선택사항)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개념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 빌리지 이용 ▲LEO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얼리 바캉스 패키지 가격은 18만원부터 시작한다.(세금 봉사료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