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확진자 해외유입 8명, 지역사회 발생 17명! 5월 24일 ‘코로나19’ 발생 현황
클럽 관련 확진자와 전일보다 6명 추가됐다. 경북에서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확진자와 관련해서 교회에서 5명의 접촉자가 추가 확진됐으며, 경기도에서는 부천소방서 구급대원 확진자의 가족과 동료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5월 24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90명(해외유입 1,212명, 내국인 88.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명으로 총 10,213명(91.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1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 사례는 없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66명이다.
5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5명 중 해외 유입은 8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17명이었다.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6명(5.17일 0시 기준)이며, 이 중 클럽 집단 발생 관련 5명, 대구 지역 사례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8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주 4명, 유럽 1명, 기타 3명(방글라데시 1명, 쿠웨이트 1명, 필리핀 1명)이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 결과 경북 구미시 엘림교회에서 목사와 교인 등 5명이 확진되어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시행 중이다.
경기도 부천소방서 구급대원 확진과 관련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5월 24일 12시 기준 클럽 관련 총 누적 환자는 22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06명, 경기 58명, 인천 40명, 충북 9명, 부산 4명, 경남 2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이며, 감염 경로별로는 클럽 방문 96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1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