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 vs 영탁, 촬영현장 공개!…영탁 "떨린다"
미스터트롯 ‘영탁’이 생애 첫 연기 도전한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이 OST에 이어 특별출연으로 합류한 미스터트롯 ‘영탁’과 함께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4회까지 방송된 ‘꼰대인턴’은 박해진과 김응수의 악연의 시작부터 서로 직급이 뒤바뀐 채 재회한 두 사람의 본격적인 갑을 역전의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진한 공감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스터트롯' 영탁은 ‘꼰대인턴’의 첫번째 OST '꼰대라떼'의 가창자로 나선데 이어 특별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에 영탁을 비롯해 ‘꼰대인턴’의 주역인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과 함께한 인증샷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영탁의 등장만으로도 웃음꽃이 활짝 핀 화기애애하고 흥겨운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영탁의 촬영씬을 엿볼 수 있는 드라마 스틸컷도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21일 촬영이 진행된 촬영에서 주요한 배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영탁은 "떨린다 그렇지만 열심히 해서 드라마 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제 카톡도 "꼰대"다. 운명처럼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 같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꼰대인턴 팀 또한 영탁을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시종 웃음이 끊이지 않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준비를 상당히 많이 하고 온 영탁씨에 배우와 스태프 모두 놀라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스위트 한 사람"으로 영탁을 평했다. 박해진과 불꽃 케미로 등장하는 영탁은 후반부 꼰대인턴을 책임지는 인물로 "기대해도 좋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극중 캐릭터에 몰두한 영탁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영탁은 생애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중 캐릭터를 연기해내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극중 영탁의 역할은 베일에 싸여 있지만 ‘꼰대인턴’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영탁이 연기자로서 새롭게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