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6명, 22일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총 741명...4명 인천시 확진자 접촉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5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경기도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741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입원환자는 89명, 퇴원자는 635명, 사망자는 17명이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시 거주하는 63년생, 47년생 여성은 구리 확진자의 접촉자로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한, 신규확진자 1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지역사회 접촉으로 하남시에 거주하는 74년생 남자는 인천시 코인노래방 확진자(인천 13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엇보다 91년생 여자, 87년생 남자, 2019년생 여자아이 확진자인 부천시 확진자 3명은 인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인천시 확진자는 택시기사로 동선 파악대상일(증상발현 이틀전)인 9일부터 최근까지 택시운전을 했고, 부천과 고양에 있는 뷔페에서 프리랜서로 일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접촉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노출되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또한, 도내 클럽 관련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설 이용자에 대해 추적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5월 10일 안양시 동안구의 생고기제작소 범계점과 강남오빠네 ▲5월 12일 안양시 만안구의 더짝, 뉴욕야시장 안양1번가점, 요술잔 ▲5월 13일 군포시 포시즌 피시방 ▲5월 14일 안양시 만안구의 룰루랄라 동전노래방, 먹고보자 양꼬치, 롯데리아 안양점 ▲5월 16일 안양시 동안구 게임이너스 PC방 ▲5월 14일, 15일, 17일 안양 만안구의 자쿠와 등으로 도는 해당날짜의 확진자 방문시간대에 이 장소를 방문한 도민은 증상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42명(해외유입 1,200명, 내국인 88.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7명으로 총 10,162명(91.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16명이 격리 중이다. 추가 사망 사례는 없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6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