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3명, 21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총 756명, 직업전문학교 관련 전원 검사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5월 2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증가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56명, 퇴원은 596명, 사망은 4명이라고 전하며, 검사중인 사람이 8,385명이며, 의심환자는 159,705명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어제 발생한 도봉구 확진자가 다닌 영등포구 직업전문학교는 즉시 폐쇄조치하고 확진자 방문지와 주변 방역 실시했으며, 확진자가 다녔던 직업전문학교 교직원 및 학생 전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자택에 있는 학생은 자가격리 및 코로나 검사하도록 안내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코로나 19'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총 756명 중 지난 8일부터 추가로 집단감염이 되고 있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현재 101명이다.
전체 분포는 여전히 해외 접촉 관련이 268명으로 주요 발생원인 중 가장 많다. 그 외에는 구로구 콜센터 관련 98명, 구로구 교회 관련 41명, 동대문(교회,PC방) 관련 20명, 동대문(요양보호사) 관련 8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 13명, 종로구 관련 10명, 대구 방문 11명, 신천지교회 관련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9명, 기타 140명이다.
지역별로는 가장 많은 구는 강남구 72명이며, 강동구 20명, 강북구 9명, 강서구 32명, 관악구 53명, 광진구 12명, 구로구 36명, 금천구 13명, 노원구 27명, 도봉구 1명 증가해 16명, 동대문구 34명, 동작구 37명, 마포구 24명, 서대문구 22명, 서초구 41명, 성동구 22명, 성북구 28명, 송파구 45명, 양천구 1명 증가해 26명, 영등포구 28명, 용산구 38명, 은평구 30명, 종로구 18명, 중구 8명, 중랑구 17명, 기타(신고지는 서울이나 거주지가 타 지역일 경우) 46명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22명(해외유입 1,191명, 내국인 88.9%))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9명으로 총 10,135명(91.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23명이 격리 중이다. 추가 사망 사례는 1건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6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