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아이콘 ‘지코’가 그려낸 몽환적 분위기의 색다른 화보
뮤지션 지코가 패션 트렌드 매거진 인디드와 함께한 표지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지코는 마치 우주 공간에 와 있는 것과 같은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 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혁신의 아이콘으로서의 이미지를 오롯이 표현해냈다.
지코는 자신을 현재 위치에 있게 한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땐, ‘재미’, ‘꿈’, ‘비전’ 등 이었다면,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엔 ‘인정’, ‘증명’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는 ‘운명’이라는 답을 내놓으며, 음악과의 자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관계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익숙지 않은 난해한 촬영 콘셉트에도 지코는 완벽한 표정과 움직임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고, 촬영팀의 감탄이 어어졌다는 후문이다.
시계 브랜드 해밀턴과 지코가 함께한 인디드 vol.7의 화보는 YES24 온라인에서 18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한다. 또한 지코의 모습이 담긴 패션 필름은 인디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