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2020 개발자 페스티벌’ 업데이트...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마련
테일즈런너 홈페이지서 개발자 맵과 아이템 평가하고 ‘잇템’ 획득
신규 개발자 맵 9종 추가, 개발자 상자와 손상된 데이터 보상 지급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2020 개발자 페스티벌’를 업데이트 하고 풍성한 혜택을 이용자들에게 선사 한다고 13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 돼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중심 축을 이루는 개발자 페스티벌은 게임 내 신규 NPC인 ‘신입 삐에로’가 전하는 스토리로 시작 된다. 신입 삐에로는 런너들에게 개발자들의 맵이 들어 있는 ‘USB’를 모아 달라고 요청하고, 이용자들이 신규 개발자 맵을 플레이 한 뒤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USB를 삐에로에게 전달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매일 바뀌는 퀘스트와 일일 미션을 통해 추가 USB를 획득할 수 있으며, 삐에로에게 전달한 뒤 보상으로 2020 개발 코인을 획득, ‘2020 개발자 캡슐’에 사용해 2020 개발자 상자, 손상된 데이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2020 개발자 상자에는 테일즈런너 개발자들이 만든 2020 개발자 아이템과 데이터 조각 등이 담겨 있다. 손상된 데이터에는 예전 이벤트의 장비 아이템을 무작위로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무작위 아이템을 획득할 지, 손상된 데이터와 데이터 조각을 합쳐 확정 아이템을 받을 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개발자들이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한 신규 개발자 맵 9종과 아이템 28종이 추가됐다. 신규 맵은 하드코어 5종과 트레이닝 4종으로 ‘신나게 달리기’ 채널에 추가됐다. 또, 데이터 조각을 통해 개발자 감사제 교환상점에서 새로 추가된 2020 개발자 아이템 혹은 이전 이벤트에서 얻지 못했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테일즈런너 홈페이지에서도 ‘2020 테런 개발자 페스티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신규 맵과 아이템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평가를 하고 싶은 맵을 3회 플레이하거나, 개발자 상자를 3회 오픈 할 경우 각 해당 항목에 대해 평가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매일 참여 보상을 비롯해 누적 평가 횟수에 따라 휴몽의 주사위 뽑기 쿠폰부터 ‘7대 죄악-질투’ 상자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휴몽의 뽑기판에 신규 아이템 ‘벨로 리본’도 추가됐다. 벨로 리본은 투명하고 아름다운 크리스털로 치장돼 있으며, 등, 머리, 펫 등 5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끝으로 핑크 빛이 가득한 양 잠옷인 ‘메에에 잠옷’ 패키지가 상점에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개발자 페스티벌을 시작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맵과 아이템을 평가할 수 있는 웹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개발자 페스티벌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이번 2020 개발자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위해 많은 개발자들이 본인만의 독창적인 맵과 아이템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6월부터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