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S리테일

이제 편의점 GS25에서 골프 용품을 만날 수 있다.

GS리테일은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Volvik)과 업무 협약을 맺고 GS25에 볼빅의 주요 골프 용품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볼빅 상품은 프리미엄 VIVID 컬러 골프공 2종과 골프 장갑, 리그넘 티 등 골프용품 4종을 포함한 총 6종이다. 상품은 골프 용품 전용 매대에 진열하여 구매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GS25는 올해 골프 용품 전용 매대를 전국 GS25 매장에 본격 전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볼빅과 함께 GS25 전용 골프 용품을 개 발할 계획이다. 또한 골프장 인근의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골프 용품 융복합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안병훈 GS리테일 생활서비스 MD부문장은 "편의점이 중심 소비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기존에 없던 다양한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골프 용품에 이어 각 종 스포츠, 레져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 개척해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GS25 가맹점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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