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에 최근 면역력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를 듬뿍 함유한 돼지고기가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도드람

야외활동이 현저히 줄면서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이에 최근 면역력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를 듬뿍 함유한 돼지고기가 건강 식재료로 주목 받으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돼지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HMR 판매량이 급속히 늘기 시작했다. 지난 3월 기준 도드람 정육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약 209% 대폭 증가했다.
 
이처럼 돼지고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면역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B 함유량이 높기 때문이다. 비타민 B1, B2, B3, B5, B6, B12, 콜린, 이노시톨 등을 통칭하는 비타민 B군은 면역 항체 형성 및 체내 에너지 생성, 스트레스 대항 등 각종 체내 신진대사에 관여한다.

육류 중에서도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월등히 높아 면역세포의 원료가 되는 아르기닌, 류신, 라이신 등이 풍부하다. 또한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비타민D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연, 철분 등의 영양소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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