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맛남의 광장에 또 키다리 아저씨 등장...백종원 전화로 해남 고구마 450톤 해결
해남 고구마 450톤이 백종원의 인맥으로 해결됐다.
4월 2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해남 고구마가 사이즈가 너무 커서 안팔렸다는 것을 듣고 백종원은 "저쪽에서 전화좀 하고"라고 카메라 뒤쪽으로 사라져 지인에게 전화를 했다.
지난 방송에서 30톤 못난이 감자를 해결해준 지인, 일명 키다리 아저씨에게 전화해 이번에도 키다리 아저씨에게 전화를 걸어 450톤의 고구마를 부탁했다.
일명 키다리아저씨는 통화에서 450톤이라는 규모에서 지인은 놀라긴 했지만, 어떻게든 "아마... 안될 리는 없을 겁니다"라는 멘트로 마무리를 지었다. 백종원의 인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남의 특산물 고구마 살리기에 나선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 홍진영의 모습이 공개 되었는데 1부 시청률(이하 TNMS, 전국가구)은 5.6%, 2부 7.7%, 3부 6.3%를 기록했다.
‘맛남의 광장’ 방송시간대가 겹치는 타 방송보다 높은 시청률을 냈다.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19회 1.2%, 20회 1.5%를 기록했고 MBC ‘시리즈M’ 1부는 1.6%, 2부는 2.3%를 기록했으며 KBS1 ‘다큐인사이트’는 3.6%, ‘더라이브’는 2.9%를 기록하며 모두 ‘맛남의 광장’ 시청률 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