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지구의 날 맞아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자연과 공존노력 지속할 것"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체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하기 쉽고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해 재활용하고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산물들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새활용)'을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과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3년간 매년 플라스틱 공병을 최소 100톤씩 재활용해 오는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 100%, 제품과 집기 적용 비율 5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관련해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는 '러브 디 어스' 캠페인을 9년째 이어오고 있다.
생태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프리메라가 생태 습지 보호 의미를 담은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의 습지 보호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