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4·15 총선 개표 결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의석까지 더해 단독 180석을 확보했다.

과거 역대 정당별 의석수 변천사를 봐도 이번 선거는 압도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수 비율이 높다. 

과거 총선부터의 변화를 보면, 18대 총선은 한나라당 153석, 19대 총선은 새누리당 152석, 20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 123석으로 야당과 여당의 의석수 비율이 비슷했다면, 21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 180석으로 전체의 5분의 3을 차지하는 거대 여당이 탄생했다. 

전국 개표가 마감된 1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민주당은 전체 지역구 253곳 가운데 163곳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미래통합당은 84곳 지역구에서 당선 확정을 지었으며, 정의당은 1곳, 무소속은 5곳에서 당선됐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산하면, 민주당은 단독으로 180석을 확보하게 된다. 통합당은 103석, 정의당은 6석, 국민의당 3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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