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45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4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증가해 경기도 확진자가 총 645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입원환자는 303명이며, 퇴원환자는 329명, 사망자는 13명이다. 

확진자 중 3명은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자 접촉이며, 1명은 미군부대 관련 확진자와 접촉이며, 1명은 광명시 88년생 여자로 4월 12일까지 해외방문(영국)을 했고, 특별한 증상발현이 없었으나 보건소 선별진료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성남이 124명으로 가장 많고, 부천 75명, 용인 57명, 수원 51명, 평택 41명, 의정부 35명, 군포 31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다. 
경기도는 공개된 확진자에 대해서 추후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591명(해외유입 955명, 내국인 91.5%)이며, 이 중 7,616명(71.9%)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7명이고, 격리해제는 8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 사례는 3건 추가되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14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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