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플레이 후 복귀 이용자 350%, 신규 이용자 250% 증가
공성전 및 사냥터 개편 등 최적화 작업 지속적으로 실시
4월 1일까지 강력한 보상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 진행

‘검은사막 콘솔’ 크로스 플레이 이후 이용자 증가/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콘솔’의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지원 후 모든 접속 지표가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은사막 콘솔은 지난 4일 플랫폼에 관계없이 검은사막의 모든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4(PS4)와 엑스박스 원(XBOX ONE) 이용자가 함께 모여 검은사막 콘솔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검은사막 측은 크로스 플레이 적용 후 검은사막 콘솔 복귀 이용자가 350% 증가했고, 신규 이용자 수는 250%, 동시 접속자 수도 126% 상승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 이용자가 크게 몰릴 것을 대비해 공성전과 사냥터를 빠르게 개편하는 등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서버 중단 없이 가능한 패치는 바로 적용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검은사막 콘솔’ 크로스 플레이 이후 이용자 증가/사진제공=펄어비스

또한, 검은사막 콘솔에서는 크로스 플레이를 기념해 강력한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4월 1일까지 밸류 패키지, 그믐달 비전서, 카마실브의 축복, 가방 슬롯 8칸 확장권, 장인의 기억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윤한울 콘솔 서비스 리드 PM은 “크로스 플레이 이후 신규 클래스 매화 등 콘텐츠 업데이트와 최적화 작업을 계속 적용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자체 스트리밍, 온라인 유저 간담회, 커뮤니티 운영 등을 통해 검은사막 콘솔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용자 의견을 종합해 희망 콘텐츠에 대한 업데이트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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