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 전담 병원 11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5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 수도권 소재 코로나19 전담 병원 총 11곳에 2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키트 3,0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구호물품 키트는 코로나19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이 손수 복주머니에 담아 제작했다. 의료진들이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음료와 에너지바 등 간식류 9종으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치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구호물품을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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