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 테일러 재킷, 카디건, 셋업 슈트 활용한 간절기 재킷 스타일링
봄은 다가왔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요즘, 낮 기온만을 생각하고 무턱대고 얇게 입고 나갔다가 감기 걸리기 좋은 간절기 시즌이다. 이 시기에는 트렌치코트, 테일러 재킷, 카디건 등의 실용적인 재킷을 활용해 건강도 챙기고 스타일도 잡는 센스가 필요하다.
트렌치코트, 테일러 재킷, 카디건 활용한 트렌디한 캐주얼룩
간절기 시즌에 아우터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트렌치코트, 테일러 재킷 또는 카디건을 활용해보자. 트렌치코트나 테일러 재킷은 간절기 시즌 잇 템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쌀쌀한 날씨엔 이너로 니트나 도톰한 두께의 맨투맨을 입거나 기온이 조금 높아 따뜻한 날씨에는 얇은 티셔츠나 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날씨에 맞게 스타일링하기 좋다.
또 밝은 컬러의 카디건은 베이직한 디자인이나 스트라이프 패턴이 있는 이너 등 어느 옷과 매치해도 잘 어울려 간절기 코디로 제격이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간절기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한 세트로 두 가지 스타일링 완성, 셋업 슈트 활용한 간절기 오피스룩
최근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들도 많지만 교대 근무나 단축 근무 등 출퇴근을 해야 하는 회사들도 많다. 매일 회사를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모던하면서 세련된 무드의 셋업 슈트를 추천한다.
셋업 슈트는 상하의 세트로 풀 착장하면 포멀한 무드의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상하의를 각각 다른 아이템과 매치하면 클래식한 무드나 캐주얼한 무드 등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클래식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의 구두로 마무리하면 더할 나위 없는 간절기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로 고급스러운 무드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손목시계를 더한다면 더욱 센스 있는 간절기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