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꽃이야?…꽃보다 아름다운 화보 속 신민아·수지·이효리·한예슬·김태희·김태리·아이린
어느 덧 성큼 다가온 봄.
꽃을 배경으로 한 신민아, 수지, 이효리, 한예슬, 김태희, 김태리, 아이린 등 여자 스타들의 화보가 화사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신민아는 샤넬 뷰티와 함께 한 엘르 3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한 송이 매화꽃이 양 볼과 입술에 내려앉은 듯한 꽃잎 메이크업부터 물방울이 눈가와 입술을 촉촉이 적신 듯한 수채화 메이크업까지, 봄의 정령으로 변신한 신민아의 메이크업 화보를 통해 태동하는 봄의 생명력을 느껴볼 수 있다.
이효리는 화사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냈다. 쟈딕앤볼테르의 스프링·썸머 룩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공개됐다.
화사한 꽃과 함께 진행된 이번 작업에서, 다채로운 색감과 어우러지며 쟈딕앤볼테르의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한 이효리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예슬은 펜디(FENDI)와 함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에서 한예슬은 이탈리아의 눈부신 여름날을 보내는 여성의 룩을 우아하게 구현한 펜디의 2020 봄/여름 컬렉션을 아름답게 소화했다. 또한, 다채로운 톤과 질감의 펜디의 아이템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것으로 연출했다.
수지와 랑콤(LANCOME)이 함께한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는 전체적으로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수지는 청순 열매를 깨문 듯 여리여리한 베이비 핑크 아이 메이크업과 장미꽃잎이 그대로 내려앉은 듯한 립 포인트로 순수하고 로맨틱한 청순미를 드러냈다.
배우 김태리가 강렬한 레드컬러로 여신으로 변신했다. 겐조는 아이코닉한 여성 향수 ‘플라워바이겐조'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플라워바이겐조 포피 부케’는 퍼퓨머 알베르토 모리야스와 도라 바르리치가 함께 작업해 선보인 향수이다.
올리비아로렌은 새로운 전속모델 김태희와 함께 봄 화보를 공개했다. ‘봄의 이야기(Story of spring)’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를 통해 김태희는 섬세하고 따뜻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올리비아로렌이 추구하는 여성상을 완벽히 보여줬다.
화보 속 김태희는 부드러운 느낌의 가죽 재킷과 화사한 컬러의 트렌치코트 등 봄 시즌 대표 아우터를 활용해 페미닌한 룩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다미아니는 아이린과 함께한 2020 SS 시즌 ‘브라이덜 컬렉션’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아이린은 화이트 쉬폰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아이린은 감탄을 자아내는 명불허전 미모와 함께 반짝이는 주얼리와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아이린만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