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시, 묻어남 적은 ’마스크프루프’ 메이크업 인기
최근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매트(matt) 타입의 메이크업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스크가 얼굴에 닿으면 화장이 쉽게 지워지거나 묻게 되므로, 높은 지속력은 기본, 찍힘과 묻어남이 적은 보송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속은 촉촉하되, 마무리는 산뜻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게 관건. 피부에 베이스를 쫀쫀하게 밀착시켜주는 도구를 사용하면 금상첨화다.
글로벌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 ‘리얼테크닉스(REAL TECHNIQUES®)’의 베스트셀러 ‘미라클 컴플렉션 스펀지’는 ‘원조 착붙 스펀지’라 불릴 정도로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커버력, 지속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마른 상태로 사용할 경우 매트한 피부 표현을, 물에 적셔 사용할 경우 촉촉하고 입체적인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또한, 올해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미라클 컴플렉션 스펀지 리미티드에디션을 선보였으며 올리브영에서 한정 판매된다.
에뛰드의 더블 래스팅 커버 파운데이션은 ‘3중 시크릿 커버 시스템(하이커버/밀착커버/UV커버)’으로 24시간 동안 커버력이 무너짐 없이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밀착력 또한 뛰어나 묻어남이 적고, 다양한 호수 구성으로 피부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고정시켜주는 메이크업 픽서까지 사용해주면 완벽하게 메이크업을 보호할 수 있다.
쏘내추럴(SO’ NATURAL)의 ‘올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는 메이크업의 고정력과 지속력을 높여 피지와 땀 등으로부터 메이크업이 뭉치고 지워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안개분사 방식으로 촉촉한 수분 공급은 물론, 피부를 쫀쫀하게 잡아주어 보송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유지시켜준다.
글로시한 틴트, 립스틱보다는 착색이 잘 되는 매트한 틴트가 최적이다. 부드럽게 발리면서 벨벳 같은 사용감의 틴트라면 입술 보습과 발색, 지속력 등을 모두 잡을 수 있다.
토니모리의 신제품 ‘더 쇼킹 립 블러’는 세련되고 무드 있는 컬러가 오래도록 지속되는 매트타입 틴트다. 처음 발랐을 때 촉촉하지만 마무리는 블러한 듯 보송하고 매트하게 변하는 반전 텍스처가 특징이다.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고 묻어남 없이 고정돼, 하루 종일 선명한 발색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