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작업 거쳐 보건 당국과 협의해 영업 재개 예정"

롯데마트 부산 광복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2일 오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매장에는 부산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9일 오후 4시 15분부터 50분간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보건소로부터 확진자 방문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휴점을 결정하고 방역에 들어갔다"며 "방역을 마치는 대로 보건 당국과 협의해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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