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독일서 '2020년 베스트 카'로 선정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의 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유럽 전역의 운전자들이 뽑은 최고의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10만명이 넘는 독자가 선정하는 베스트 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서 '최고의 수입 콤팩트 SUV 및 오프로드 자동차'에 선정됐다.
8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획기적인 디자인과 엔지어니링이 적용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럭셔리함과 모던한 디자인,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콘셉트카를 보는 듯한 미래지향적 익스테리어와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보다 향상된 실용성을 갖춘 실내 공간, 그리고 효율성과 안전성을 위한 최첨단 기술들의 조화로 이전 모델 보다 특별해진 모습을 선보여 국내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베스트 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지난 1977년부터 진행해온 권위 있는 자동차 상으로 독일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 전체에서 중요한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는 자동차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춘 안목 높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독자 10만여명의 투표로 결정됐다.
재규어·랜드로버의 최고사업책임자 필릭스 브라우티검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엔지니어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생각한다"며, "자동차 업계에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베스트 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서 매년 랜드로버의 차량이 수상하는 것은 무척이나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더욱 진보한 자동차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