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멤머 8명 모두 소울 메이트라 해도 어색하지 않아”

트와이스 나연이 하와이 호놀룰루를 배경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020 골든 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디지털 음원부문과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트와이스의 나연이 휴식 기간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나연은 2019년 월드투어에 관한 소감을 비롯해 6년 차 아이돌로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특히 6년 동안 함께 해온 트와이스 멤버들에 대해서는 “이제 나에겐  ‘많은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이다. 너무 단단하게 서로서로를 붙들고 있어서 모든 것에 영향을 준다. 8명 모두 소울 메이트라 해도 어색하지 않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나연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긍정적이다. “즉흥적인 성격이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하다”라고 말하면서도 혹독한 연습생 시절을 거쳐 6년 차 아이돌이 되기까지 쌓아온 마음가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차근차근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나친 관심이 집중되는 아이돌로서 받는 고충에 대한 질문에는 “좋은 일만 일어나는 법은 없으니까, 항상 뭔가 뜻대로 안 됐던 적도 많고, 예기치 못하게 무너질 때도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야 오히려 쉽게 넘어간다”라며 해맑은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나연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공식 SNS, 웹사이트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