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가사 노동에 줄여줄 주방용품 7가지
명절 문화가 많이 간소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명절증후군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음식 장만부터 뒷정리, 남은 음식보관·처리 등 명절 살림을 수월하게 하도록 돕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깔판 내장으로 기름기 많은 명절 음식 보관도 OK!, 코멕스 ‘데이킵스’
부침개, 튀김 등 기름기가 많은 명절 음식은 공기와 만나면 쉽게 변질될 뿐 아니라,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보관 용기에 담아 두는 것이 좋다.
코멕스 ‘데이킵스 직사각’은 모든 제품에 깔판이 들어 있어, 기름기가 많은 부침개 등을 보관하기에 최적의 제품이다. 또, 재료 손질·보관 날짜 등을 표기할 수 있는 별도의 데이트 세팅 존이 있어 꼼꼼하게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다. 냉동과 해동을 반복해도 깨질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플렉시블 뚜껑을 적용해 냉장은 물론 냉동 보관도 문제없다. 모듈형으로 빈틈없이 쌓아 냉장고 공간 낭비 없이 보관할 수 있는 데이킵스 사각은 350ml부터 5.3L까지 9가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절 음식을 손쉽게 도와줄 WMF ‘펑션 4 어드밴스드’
대표적인 설 음식은 갈비찜, 편육, 떡국 등 찌거나 삶고 끓이는 요리가 많다. 명절 음식에는 수분 조절이 다른 음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할 일이 많은 설날에는 세심하게 확인하기 번거롭다. 이에 WMF는 한층 더 편리하고 쉽게 수분조절을 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4가지의 수분 조절 기능을 뚜껑 하나에 담았다.
독일 현지에서 생산되는 WMF ‘펑션 4 어드밴스드’의 뚜껑은 닫은 채로도 깔끔하게 육수를 따라낼 수 있는 4가지 형태의 구멍이 있어 저수분 요리부터 찜, 조림 등 조리법에 따라 수분 조절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조리 과정도 확인할 수 있도록 유리로 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어 저수분 요리에 적합한 구멍부터 수분을 많이 증발 시켜야 하는 삶는 요리에 제격인 구멍, 수분을 약하게 증발시킬 수 있는 구멍, 육류 요리를 하고 난 후 육수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멍까지 4가지 형태의 구멍은 수분 조절 기능이 탁월해 수분 조절이 필요한 요리를 한층 더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남은 음식부터 혼설족 명절 음식까지 책임지는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
한 번에 많은 음식을 장만하는 명절의 경우 남은 음식을 여러 차례 데워서 먹거나, 퓨전 요리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까지 사용 가능한 내열 소재의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다.
재료의 수분을 유지해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뚜껑을 열지 않고 간단히 스팀홀만 열어 조리할 수 있게 개발된 혁신 제품이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조리 가능하다. 떡국, 불고기 등 브라우니 43가지의 전자레인지 요리 레시피북을 제공해 혼자 설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도 간편하고 손쉽게 근사한 명절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에그(340ml)’, ‘라이스(380ml)’, ‘수프(800ml)’, ‘누들(1.2L)’, ‘패밀리(2.6L)’ 등 5종의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돼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재료 넣고 버튼만 누르면 뚝딱 음식 완성! '멀티압력쿠커 원팟’
재료를 넣고 원하는 메뉴에 맞는 버튼을 누르면 조리가 되는 멀티압력쿠커 ‘원팟’은 메인 메뉴, 밑반찬, 라이트한 식단을 원하는 사람이 먹기 좋은 구운 계란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원팟은 간단한 조리 방법에 비해 요리 완성도가 높아 최소한의 노동으로 최대 만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각광받는 트렌디한 주방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품 터치패널에서 요리재료, 요리방법, 작동버튼만 순서대로 누르면 자동으로 조리가 시작되어 손이 많이 가는 영양식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볶고 찌고 끓이는 일반 조리는 물론 저수분 압력조리 등 다양한 조리기능에 보온까지 가능하다. 또한 육류, 생선,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가능해 평상시 즐기기 좋은 밑반찬까지 만들어 볼 수 있다.
찌고, 데치고, 삶는 조리를 간편하게 휴롬 멀티쿠커 ‘슈퍼스팀팟’
찌고, 데치고, 삶는 조리법을 많이 사용하는 명절 음식의 경우 조리 과정을 지켜보며 불 조절, 물 조절, 시간 조절을 해야 해 번거로움이 많다.
휴롬이 출시한 멀티쿠커 ‘슈퍼스팀팟’은 본체 내부에서 120도 고압(56kPa)의 과열 증기, 슈퍼스팀을 만들어 스테인레스 솥으로 분사해 음식을 조리하는 방식으로, 불 조절, 물 조절, 시간 조절 없이 원터치로 요리할 수 있다. 예열 없이 10초 만에 위에서 아래로 분사되는 슈퍼스팀이 활발한 대류 현상을 일으켜 식재료를 골고루 빠르게 익혀 조리 시간도 줄여준다.
명절만 지나면 거칠어지는 손, 고무장갑부터 바꿔보자! 코멕스 ‘면코팅 고무장갑’
음식 준비부터 식사 후 이어지는 설거지와 청소까지 명절에는 손에 물이 자주 닿기 마련이다. 특히 늘어나는 설거지 양과 이로 인한 습진 등의 피부 트러블 덕에 ‘설거지옥’(설거지+지옥)이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다.
코멕스 ‘면코팅 고무장갑’은 안쪽에 면코팅을 적용해 피부에 수분이 닿는 것을 방지했다. 100% 천연라텍스 소재로 환경호르몬 걱정도 줄였으며, 손의 곡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높였다. 팔꿈치까지 오는 33cm의 길이로 흘러내리지 않아 더욱 편리한 코멕스 ‘면코팅 고무장갑’은 설날을 맞이해 29일까지 이마트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손이 닿지 않는 틈새도 꼼꼼하게 세척하는 애경산업 ‘포밍샷 by 순샘’
명절이 지난 후 기름진 음식을 담은 식기를 세척하는 일 역시 가사 노동 스트레스를 더하는 요인이다.
애경산업의 주방 세제 ‘포밍샷 by 순샘’은 거품 스프레이형으로, 손이 닿지 않는 틈새의 음식 찌꺼기와 기름기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기름기 많은 명절 음식을 담은 용기를 세척하기에 알맞다. 식기나 조리기구 등에 1~2회 분사하고 5~10분 정도 두면 식물 유래 세정성분으로 구성된 거품이 물때와 기름기 사이로 스며들어 오염을 제거한다. 야채와 과일까지 세정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1종 주방 세제로 제수용 과일도 안전하게 세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