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제품부터 바디 케어, 헤어 케어, 메이크업 제품까지 최근 뷰티 신제품을 만나보자.

세컨디자인, 퍼스트 토너 2종·퍼스트 크림·퍼스트 클렌저

사진 제공=세컨디자인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세컨디자인(2NDESIGN)이 퍼스트 토너 2종, 퍼스트 크림, 퍼스트 클렌저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퍼스트 토너 클리어'는 부드럽게 흐르는 제형의 워터 타입 토너로 피부를 진정하고 정화하며 각질을 개선해 맑고 촉촉한 피부로 정돈해주는 토너다. '퍼스트 토너 에센스'는 에센스 한 병을 그대로 담아내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는 보습 토너로 저분자,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점성 있는 제형으로 충분한 보습을 공급하면서도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자랑한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촉촉한 보습감의 보습 크림 '퍼스트 크림 모이스처라이저'는 스쿠알란을 바탕으로 하여 피부보호, 피부 보습, 피부 산화 방지와 탄력, 윤기를 증진한다.

마지막으로 '퍼스트 클렌저 퓨어 앤 모이스트'는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피부와 유사한 pH를 가진 약산성 클렌저로 약산성 특유의 미끈거림과 잔여 감을 개선하여,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신제품 4종은 모든 성분이 EWG 그린 등급으로 20가지 주의 성분 및 알레르기 주의성분(화해 기준)을 첨가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모든 피부타입이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퍼스트 클렌징 오일과 스프링이 필링 젤, 퍼스트 립밤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은 세컨디자인은 2019년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 어워드 3관왕 달성, 시코르 입점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비네스, 싱글샴푸

사진 제공=다비네스

이탈리아 에코 뷰티 브랜드 다비네스가 출시한 ‘싱글샴푸’는 로즈마리와 라벤더의 천연 에션셜 오일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주원료인 천연 유래 퀴노아 성분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선사한다. 천연 유래 성분의 활용으로 자극이 없어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모발 및 두피 타입에 사용 가능하며 부드럽고 순한 보습감으로 건강한 모발을 선사한다.

또한,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자연 분해가 가능한 바이오플라스틱 패키지를 사용했으며, 투명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안에 내용물을 훤히 볼 수 있어 남은 한 방울까지도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라벨영, 쇼킹바디버터크림

사진 제공=라벨영

라벨영의 신제품 ‘쇼킹바디버터크림’은 건조함으로 인해 갈라지거나 희끗희끗하게 일어나는 각질 등 각종 바디 피부 고민을 케어 해주는 바디용 버터크림 제품이다. 고보습 피부용 버터 10종이 포함되어 있어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가득 선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끈적임 없는 부드러운 버터 제형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 보습 코팅막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포근하고 달달한 화이트 머스크 향과 프리지아의 조합으로 오랜 시간 향기롭고 은은한 살냄새를 선사한다.

라벨영, 쇼킹히프클린미스트

사진 제공=라벨영

라벨영이 엉덩이와 항문의 가려움, 냄새, 건조함, 찝찝함 등을 케어해 주는 신개념 엉덩이·항문 전용 청결제 ‘쇼킹히프클린미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티트리, 편백잎, 어성초, 프로폴리스, 박하추출물 5종이 함유되어 있어 민감하고 예민한 항문을 빠르게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더해 건조함을 완화한다. 특히 FITI 시험연구원을 통해 진행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제거 테스트에서 99.9% 제거율을 검증해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세균이 득실거려 걱정되는 공용 화장실 변기 시트에 분사 후 닦아내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화장지에 분사한 후 닦아내 주면 문제성 항문, 엉덩이를 신속하게 진정 및 정화해주고, 프로폴리스추출물이 건조한 항문에 보습막을 형성해 항문 기름막을 보호해준다. 또한, 박하추출물이 쿨링감을 부여하면서 신경 쓰였던 냄새를 빠르게 응고 시켜 제거해줘 상쾌함을 부여한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10ml 미니 사이즈 미스트로 휴대하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휴지에 2~3번 분사해 용변을 보고 난 후 닦아내거나 속옷이나 냄새나는 화장실 공간에 뿌려 냄새 제거하는 용도로도 활용하는 등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소이, 닥터루츠 액티브 앰플 샴푸

사진 제공=아이소이

아이소이(isoi)가 출시한 ‘닥터루츠 액티브 앰플 샴푸’는 기존 헤어 앰플에 함유되던 영양 성분들을 샴푸에 함유해 두피는 물론 모발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도록 한 천연유래 기능성 샴푸다. 꿀, 로얄젤리, 판테놀의 비타B 복합체를 함유해 힘 있고 건강한 모발 케어에 도움을 주며, 검은콩 및 검은깨 등 블랙 푸드 성분을 더해 모근과 두피 케어에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건강한 피부와 모발의 PH와 유사한 약산성 샴푸로, 펌과 염색 등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과 두피를 보호해 준다. 계면활성제 역시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부드러운 미세거품으로 모발과 두피 사이사이를 순하고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디어러스, 2020년 신규 컬러 10종 출시

사진 제공=디어러스

젤 네일 셀프 케어 전문 브랜드 디어러스(Dear Rus)가 ‘가을에이드’와 ‘모스에이드’ 시리즈 각각 2종과 따뜻한 봄 색감의 ‘달달 라떼’ 시리즈 1종, ‘홀리데이’ 3종과 ‘핑크홀릭’ 2종 등 여심을 저격할 신규 원스텝 젤 네일 컬러 총 10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을에이드 시리즈는 시크한 컬러감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디어러스 대표 스테디셀러로, 디어러스는 기존 ‘칠리에이드’, ‘퍼플에이드’에 ‘로즈에이드’, ‘초코에이드’ 등 2종을 추가했다.  또다른 베스트셀러 제품인 ‘모스에이드’ 시리즈는 톤다운된 색감과 차분하고 세련된 컬러가 특징으로 ‘그레이에이드’와 ‘민트에이드’ 제품 외에 ‘머드에이드’와 ‘샌드에이드’가 새롭게 추가했으며,  2020년 트렌드를 반영한 ‘홀리데이’ 및 ‘핑크홀릭’ 등 새로운 시리즈도 선보였다.

에바끌레르, 퍼펙트 아르간 화이트 핸드크림 출시

사진 제공=에바끌레르

골프전용 썬블럭 브랜드 에바끌레르가 선보인 ‘퍼펙트 아르간 화이트 핸드크림’은 천연 아르간 성분이 손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어주며 끈적임 없는 촉촉함으로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해준다. 탁월한 영양공급으로 건조한 피부를 외부로부터 보호해주며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페룰산이 함유되어 있어 멜라닌 색소를 제거,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주며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

에스테덤, 셀룰러 워터 젠틀 바디 스크럽

사진 제공=에스테덤

프랑스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에스테덤이 출시한 ‘셀룰러 워터 젠틀 바디 스크럽’은 제형이 ‘젤-오일-밀크 에멀전’ 3단으로 변하며 즉각적으로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나게 가꿔주는 스크럽 제품이다. 물기 없는 마른 바디에 사용하는 이 제품은, 젤 텍스처가 마사지를 할수록 오일로 변하며 각질을 녹이고, 오일 제형이 물과 닿으면 밀크 에멀전으로 변화하면서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준다. 또한, 바디 오일을 바른 듯 끈적임 없는 촉촉한 마무릿감이 특징이다.

과일산, 호호바 추출물, 셀룰로오스아세테이트등의 트리플 엑스폴리에이팅 복합체가 부드러운 각질 제거를 통해 피부 표면의 결점을 부드럽게 해준다. 일주일에 1~3회 전신 또는 팔꿈치나 무릎, 발, 허벅지 등의 거친 부위만 별도로도 관리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코리아나화장품 세니떼, 베리어 플러스 마일드 선쿠션

사진 제공=세니떼

코리아나화장품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세니떼’가 새롭게 출시한 ‘베리어 플러스 마일드 선쿠션’은 피부에 차단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튕겨내주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을 함유한 선케어 제품이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로 피부를 보호할 뿐 아니라 세라마이드와 악티게닌을 함유해 자외선 노출에 연약해진 피부 장벽을 케어해준다.

무기자차 성분을 미세하게 분쇄해 백탁 현상을 줄였으며, 매끄러운 표면 처리를 통해 발림성을 높여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치밀한 조직감의 물방울 모양 퍼프가 밀착력을 더욱 높여주며, 콧방울과 같은 굴곡진 부분까지 꼼꼼하게 터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딥티크, 파리 오마주한 ‘오 카피탈 오 드 퍼퓸’

사진 제공=딥티크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가 브랜드의 근원인 프랑스 파리를 오마주한 올해 첫 신상 향수 ‘오 카피탈 오 드 퍼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딥티크에서 처음으로 파리 이야기를 담은 향수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발달한 도시인 파리의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뉘앙스를 가진 신비스러운 조합의 ‘시프레(cypre)’ 계열을 선택했다. 시프레는 플로럴, 프루티, 우디 스파이시 노트를 모두 느낄 수 있어 복잡하면서도 우아한 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뿌리는 즉시 은은하면서 관능적인 장미꽃 향이 전체를 풍성하게 감싸주며, 이어 오크 모스 대신 조합된 묵직한 파출리 하트가 상큼한 베르가못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여기에 톡 쏘는 핑크베리를 딥티크만의 개성을 더해주는 ‘돌발적 향기’로 담아 생동감과 함께 세련된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파리를 표현한 완벽한 향의 조합과 함께 패키지에도 파리의 감성을 담았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프로퓨모 빼르 엠비엔테’ 디퓨저

사진 제공=산타 마리아 노벨라

이탈리아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에서 ‘프로퓨모 빼르 엠비엔테’ 디퓨저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억을 가슴에 새기는 향’ 컨셉으로 다섯 개의 대륙을 표현했다. 먼저 ‘유로파’는 유럽의 우아한 자태를 가진 세련된 외모를 가진 여성을 표현해 꽃 향이 우디한 향과 어우러지며, 여러 부족에게 인상을 받은 기하학적 선에 주목한 ‘아프리카’는 신선한 유칼립투스를 가진 망고의 향기를 담고 있는 여인을 표현해 피오니 향이 중심에 있다. ‘아시아’는 연꽃의 순수함과 아이리스의 지혜를 상징하는 여성으로 백합과 프리지아의 꽃 향이 공기를 신선하게 연출해준다. 아마존 정글의 색, 카리브해의 열대 우림의 색 그리고 민트와 라임의 프레시한 조화가 담긴 ‘아메리카’는 캐러멜과 부드러워지는 바닐라 향을 담아냈으며, ‘오세아니아’는 자유를 상징하는 여성을 표현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과 아카시아 향을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향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과 기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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