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테라 판매 상승이 4분기까지 이어지며 지난 24일 4억 5천 6백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판매량이 12월 24일(출시 279일) 기준 누적판매 약1503만 상자, 약 4억 5천 6백만병(330ml 기준) 판매를 기록했고 25일 밝혔다. 이는 성인 (4231만명 기준)1인당 10병을 마신 꼴로, 초당 19.2병 판매됐다. 병을 누이면 지구를 2 바퀴(42,411.5km) 이상 돌릴 수 있다. 초기 165일만에 2억병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가 3배 가량 빨라졌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특히, 테라는 출시 당시 목표였던 두 자릿수 점유율을 3개월만에 달성했고, 11월에 이미 연 판매 목표의 약 2.5배 이상을 판매하며 하이트진로 맥주 부분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첫 해 화려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테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수급 지역을 추가, 확대해 안정적인 청정맥아 수급 체계를 완성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테라 기획 당시부터 청정맥아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복수의 지역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맥아의 품종, 품질을 연구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수급한 맥아에 대한 검증도 마쳤다.
 

맥아 지역 확대와 함께 테라의 라벨 디자인도 엄선한 호주의 청정맥아만 사용한 점을 강조해 일부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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