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릴린 먼로의 유혹, 나래의 휴일… 고전 영화 속 명장면 패러디한 박나래 ‘대세 입증’
예능인 박나래가 나릴린 먼로의 유혹, 나래바에서 아침을, 나래의 휴일 등 고전 영화를 패러디한 화보를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캐리어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는 박나래를 한국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이를 기념하여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를 컨셉으로 고전 영화들을 유머러스하게 패러디한 2020 S/S 시즌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나래는 ‘로마의 휴일'을 패러디한 ‘나래의 휴일' 편에서 짧은 앞머리와 스카프, 흰 셔츠 등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아름답게 변신했다. 또 ‘7년 만의 외출’에서 마릴린 먼로가 보여준 환풍구 씬을 재현한 ‘나릴린 먼로의 유혹’ 편에서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큐리오’ 캐리어에 기대어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 대세 예능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촬영장에 동행한 브랜드 관계자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만의 영한 이미지와 유니크한 컬러감에 생동감 넘치는 박나래 씨의 유머러스함이 더해져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라며 “특히 어떤 컨셉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패셔너블함과 촬영장을 밝히는 박나래 씨의 긍정적인 에너지 덕에 모든 스태프가 웃으며 촬영을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후문을 전했다.
고전 영화를 패러디한 박나래의 영상과 화보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공식 온라인몰, 유튜브 및 소셜 미디어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주요 영화관 및 반포 센트럴시티, 도산대로 등 대형 옥외광고로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