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고등어’ 맛보세요! 혈액 청정 및 혈액순환에 좋아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국민생선 ‘고등어’로 맛있는 한 끼를 준비해보면 어떨까?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수산물로 대구와 고등어를 선정했다. 대표적인 등푸른생선 고등어의 제철은 9월부터 11월까지로, 이맘때 기름이 올라 맛이 좋아지고, 영양도 더 풍부해진다. 고등어는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해 ‘바다의 보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등어는 오메가-3(DHA, EPA 등)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B2와 철이 많아 피부 미용과 빈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고등어 한 토막을 먹으면 오메가-3(DHA, EPA 등) 지방산 1g을 섭취할 수 있고, 주 2회 이상 섭취하면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등어를 조리하기 전 식초나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가 제거되고, 굽기 1시간 전 소금으로 간을 하면 수분이 빠져 육질이 단단하고 맛도 좋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고등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늘(11월 6일)까지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20~5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온라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도 11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대구와 고등어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대구와 고등어를 이용한 간편 요리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만개의 레시피(www.10000recipe.com)’와 ‘어식백세 블로그’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