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영화 속 '조커'역에 딱 어울릴 것 같은 한국 스타 1위에 올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조커'역에 딱 맞을 것 같은 한국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아인이 1위에 올랐다.



총 1만 1,472표 중 1,709표(14.9%)로 1위에 오른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 '사도', '버닝' 등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를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30대 남자 배우 중 연기파 배우 이미지를 가장 공고히 했다. 유아인의 매력으로는 '흡입력'이 가장 많았고, '괴짜같은', '쩌는', '도발적인' 등이 매력 순위에 올랐다.

2위로는 1,672표(14.6%)로 배우 신하균이 선정됐다. 신하균은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지구를 지켜라' 등의 작품을 통해 선과 악이 공존하는 독특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위에는 1,270표(11.1%)로 배우 류승범이 꼽혔다. 개성 넘치는 외모에 빼어난 연기력으로 데뷔 직후부터 톱스타 자리에 오른 류승범은 선역과 악역 모두 빼어나게 소화해내는 배우다.

이 외에 배우 최민식, 개그맨 박명수, 가수 김흥국, 황정민, 이병헌, 조승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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