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이 할배 특집으로 지난주에 이어 새로운 제자 3인과 함께 '혼밥족'을 위한 특별한 반찬을 선보인다.

25일(오늘)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은 지난주 새롭게 등장한 제자인 배우 임현식, 배우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출연한다. 지난주에 이어 새로운 제자 3인과 함께 '혼밥족'을 위한 특별한 반찬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김수미는 반찬 특강 2주 차를 맞아 오이무침, 육젓호박볶음은 물론, 대구탕과 고난도 손질이 필요한 오징어덮밥 레시피를 전수한다. 1주 차 때보다 한 단계 수준 높아진 반찬에 세 제자들은 첫 요리부터 멘붕에 빠졌다.

임현식은 생애 처음으로 가마솥 밥 짓기에 도전, 반찬을 만들던 도중에 반찬을 내팽개치고 가마솥을 향해 전력 질주 하는 모습을 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임현식은 미친 예능감으로 환상의 플레이팅으로 유명한 미카엘을 연상케 할 만큼 매 요리마다 독특한 플레이팅을 선보인다.



사진제공=tvN

1주 차 때 새로운 ‘수미 복사기’ 거듭나며 당당히 우등생 타이틀을 거머쥔 김용건은 2주 연속 우등생 자리를 노리지만, 계속되는 실수에 의기소침해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우등생 페이스를 회복하며 또다시 유력한 우등생 후보로 떠올라 2주 연속 우등생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주 차 때 야인 칼질을 통해 상남자 다운 면모와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 전인권은 이번에도 역시 예측불허한 요리 실력을 뽐내며 김수미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매 요리마다 직접 만든 음식이 제일 맛있다며 ‘자기애 만렙(?)’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웃음이 가득한 할배 특집 2주차 수업은 '수미네 반찬'오늘(25일, 수)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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