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어릴 때부터 스스로 스타일링 하는 게 취미"
블랙핑크 제니가 패션 매거진 '엘르'의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엘르와 함께한 촬영에서 제니는 밝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았으며, 그녀의 반려견도 동행해 사랑스럽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니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를 스타일링 하는 게 취미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제 취향 자체를 관심 있게 바라봐 주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7월까지 장장 8개월간 23개 도시에서 개최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와 관련된 질문에는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두려워하지 않고 한 발자국 더 내디디면 예상치 못했던 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았다.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아티스트로서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제니는 현재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샤넬의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해 현장의 스태프들로부터 ‘코코 제니’라는 찬사를 끌어내기도 했다. 첫 번째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블랙핑크는 곧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 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커버 스타 제니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