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어느 여름날 순백의 동화를 꿈꾸다는 '벨라루스'
유럽 대륙 한가운데에 위치한 평화로운 숲과 호수의 나라, 벨라루스(Belarus). 정식명칭은 벨라루스공화국(Republic of Belarus)으로 'Belorussia'라고도 표기한다.
이름이 다소 낯설고 생소할 수 있지만 천 년의 유럽 역사가 쌓여 있는 만큼 풍부한 역사 유적과 축제 등, 볼거리가 많다. 수도 민스크(Minsk)를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가 가득한 이곳 여름날의 동화 같은 벨라루스로 떠나보자.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Minsk)는 유쾌한 일상과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공존하고 있다.
유럽 최대의 원시림, ‘유럽의 허파’라 불리는 벨로베즈스카야 푸샤 국립공원(Belovezhskaya Pushcha National Park)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호수의 도시라 불리는 브라슬라브(Braslav)에서 그 잔잔한 물결과 하나 된 사람들을 보며 벨라루스의 추억을 느낄 수 있다.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벨라루스편은 9월 14일(토) 오전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