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집 팔아 세계 여행? 보살들의 현실 조언 터진 사연은...
콩콩보살로 분한 배우 서우가 두 보살과 함께 배낭여행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현실 조언을 쏟아냈다.
오늘(26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3회에서는 배낭여행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가 등장한다.
퇴사 후 3년 동안 배낭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이들은 부모님의 허락이 쉽지 않을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놨고, 이들은 집을 팔아서 전 재산의 반을 들고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혀 서우와 두 보살을 놀라게 했다.
이들의 여행계획을 곰곰이 듣고 있던 서우가 단호하게 “나는 반대야”를 외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이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친동생 같았으면 두들겨 맞았다”라고 욱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나타내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장기간 여행을 앞둔 커플에게 보살들은 깨알 꿀팁을 전수한다. 서장훈은 “진짜 꼭 가고 싶은 나라부터 가라”라고 조언했고, 이수근은 이들에게 부모님을 설득시킬 특급 조언을 선사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 보살의 현실 직시 솔루션은 오늘(2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3회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