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자두·포도·복숭아등…과일맛 가득한 ‘아이스바’로 더위 날려보자!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바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식음료 업계는 수분을 보충하는 과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망고·자두·포도·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을 사용한 아이스바를 알아보자.
롯데푸드는 세계적인 과일 브랜드 ‘델몬트’를 적용한 미니 아이스바 제품인 '델몬트 미니'를 선보였다. 델몬트 미니는 45ml 부담 없는 사이즈로, 한 케이스에 12개가 들어있어 집에서 온 가족이 나눠먹기 좋다. 특히 진한 과즙을 풍부하게 넣은 프리미엄 과일 아이스바로 시원한 과일 맛, 고급스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망고 맛은 망고 과즙 30%, 포도 맛은 포도 과즙 46%를 함유하고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아이스바와 주스 형태로 즐길 수 있는 2in1 아이스바 ‘후룻팝’ 4종을 선보였다.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주스로 마실 수도 있고, 6시간 이상 얼려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돌(Dole)사에서는 이번 여름 시즌을 맞아 ‘얼려먹는 요즘 디저트’라는 슬로건의 후룻팝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제품을 차갑게 얼려서 섭취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롯데제과는 인기 음료 ‘모구모구’를 튜브형 빙과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번 ‘모구모구 아이스’2종은 리치아이스와 피치아이스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제품에는 리치 과즙 분말과 복숭아 농축액이 들어있어 진한 과일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이스 속에 나타드 코코(코코넛 젤리)가 박혀있어 말랑말랑 씹히는 식감이 독특하다.
롯데푸드는 청과브랜드 델몬트를 활용한 과일맛 빙과제품을 출시하며,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델몬트 복숭아’는 지난해 출시된 망고·포도 바와 망고·수박 파우치 등 델몬트 과일 빙과 4종에 더해 추가로 내놓는 제품으로, 복숭아 과즙 35%, 복숭아 과육 5%로 복숭아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