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 돈 위(Why Don’t We)' 내한공연... 감성적인 멜로디, 보컬 하모니 강조한 팝을 하는 보이 밴드
‘엔 싱크’, ‘원 디렉션’ 계보를 잇는 차세대 보이 밴드
조나 머레이(Jonah Marais), 콜빈 베슨(Corbyn Besson), 다니엘 시비(Daniel Seavey), 잭 에이브리(Jack Avery), 잭 헤론(Zach Herron)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미국 보이 밴드 ‘와이 돈 위(Why Don’t We)’가 오는 11월, 단독 내한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트렌디한 팝 사운드로 사랑받는 와이 돈 위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보컬 하모니를 강조한 팝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선풍적인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후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쌓아가고 있다. 그룹 결성 전 각각의 멤버는 개인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웠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모두 탄탄한 팬층을 구축했던 만큼 음악성과 스타성을 갖춘 이들의 데뷔 자체만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다.
데뷔 싱글 ‘Taking You’를 시작으로 ‘Something Different’, ‘Why Don't We Just’ 등 감미로운 음색을 지닌 다섯 멤버가 선보인 세련된 팝 사운드는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2017년에는 빌보드지가 선정한 ‘21세 이하 차세대 음악 대표 주자(21 Under 21 2017: Music's Next Generation)’ 중 한 팀으로 꼽히는 등 현재 팝 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보이 밴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드 시런(Ed Sheeran)의 참여로 화제가 되었던 ‘Trust Fund Baby’와 중독성 강한 팝 넘버 ‘Talk’ 등이 수록된 첫 정규 앨범 [8 Letters]는 빌보드 앨범 차트 9위를 기록하며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후 일렉트로 팝 사운드의 ‘Cold In LA', 래퍼 맥클모어(Macklemore)와 함께 한 'I Don't Belong In This Club' 등 다양한 사운드의 곡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The Invitation Tour’ 일환으로 처음 한국을 찾아 팬들의 떼창과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인 첫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와이 돈 위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9년 11월 10일(일) 오후 7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1층 스탠딩과 2층 좌석 모두 88,000원으로 오는 8월 1일 (목)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에서 단독 판매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일반 예매에 앞서 7월 31일(수) 낮 12시부터 8월 1일(목) 오전 8시 59분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