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RPG가 자사 서비스 중인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의 신규 직업군 '암살자'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블레이드 무기 아바타 '차가운 절제의 검'과 데모닉 무기 아바타 '해방된 혼돈의 손아귀,' 그리고 특별 칭호인 '혼돈의 그림자'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기간 중 사전 예약에 참여하고 SNS에 해당 내용을 공유한 이용자 중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직업군 '암살자'는 오는 7월 31일 정식 업데이트가 예정된 로스트아크의 5번째 직업군이다. 악마와 인간의 혼혈인 '데런' 종족으로 내재된 악마성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혼돈의 절제와 해방을 테마로 하여 근접 전투 및 기습 등으로 스타일리쉬 하고 파괴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암살자는 향후 '블레이드'와 '데모닉'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먼저, '블레이드'는 쌍검과 장검을 사용해 적들을 순식간에 처치하는 클래스로 빠르고 화려한 연계공격이 가능하며 RPG 게임에서 흔히 보기 힘든 3개의 검을 사용하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데모닉은 거대한 무기 '데모닉 웨폰'과 내재된 악마의 힘을 개방해 파괴적인 공격을 퍼붓는 클래스다. '잠식 게이지' 획득을 통해 악마의 형태로 변신하면 체력과 속도가 크게 상승하며 '데몬 클로'를 사용한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론칭 후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직업군 '암살자'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기존 로스트아크의 어떤 캐릭터와도 차별화된 암살자만의 색다른 전투 스타일을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전예약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9일(금)부터 31일(수)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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