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살롱형 페스티벌(크레이지튜드 2019) 통해 맥앤로건과의 첫 콜라보 주얼리 선보인 도나앤디
새로운 시도와 유니크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파인 주얼리 브랜드 도나앤디가 살롱형 페스티벌 ‘크레이지튜드 2019(CRAZYTUDE Festival 2019)’ 에서 패션 브랜드 맥앤로건과의 콜라보레이션 주얼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26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된 ‘크레이지튜드 2019’는 공간 아티스트 비키정의 연출로 ‘레이어드 인터랙티브(Layered Interactive)’라는 콘셉트 아래 정글을 그대로 옮긴 듯한 숲 속, 미래, 폭포 등의 몽환적인 공간 아트를 선보였다.
이번 맥앤로건 패션쇼는 기존의 패션쇼형식에서 벗어나 루프탑 풀파티를 배경으로, 젊은 감성에맞는 간결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율을 반영한 스윔웨어, 비치웨어 등 트렌디한 서머룩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슈즈 브랜드 지니킴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모던한 감성을 가미했으며, VJ Fola, VJ Kat이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이 날 행사 시작 전에는 전도연, 전효성, 진세연, 이윤지, 서효림, 최강희, 류현경, 함은정, 윤세아, 존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래퍼 개리가 DJ로 참여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는 등 일렉트로닉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도나앤디 관계자는 “올해 패션 브랜드 맥앤로건과의 콜라보를 통해 Silver Addicted Jewelry 라인을 런칭, 패션과 주얼리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나앤디는 ‘Jewelry As Fash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겁고 부담스러운 보석함 속의 주얼리가 아닌, 누구나 쉽게 만나고 소장할 수 있는, 패션 주얼리를 지향하는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로 복합 주얼리 문화공간 '살롱드도나'를 오픈하여 다양한 전시와 콜라보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국내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