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객들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어…리츠칼튼 발리, 클럽라운지 서비스 제공
신들의 섬 발리에 위치한 호텔 리츠칼튼 발리는 투숙객들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리츠칼튼 클럽 라운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 객실에 일일 이용권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는 리조트 중심의 독립된 보호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프랑지파니 나무가 둘러싸인 프라이빗 한 풀장을 보유하고 있다.
리츠칼튼 클럽 라운지 이용객은 라운지에서의 개별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게 되며,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힘들지 않게 리조트 내에서 이동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매일 5번의 무료 식음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일반 고객이 이용하는 조식 레스토랑 센시스(Senses)가 아닌 클럽 라운지에서 개별적으로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가벼운 점심을 즐길 수 있으며, 약 30분의 휴식 시간을 가진 뒤에는 다과와 다양한 종류의 차를 오후 4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다양한 칵테일, 와인, 맥주 등의 주류와 함께 전채요리를 맛볼 수 있고,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은 프라이빗 한 라운지 풀에서 선다우너 칵테일도 주문 가능하다.
이 밖에도 리조트 단지로 불리는 누사 두아 지역에 위치한 리츠칼튼 발리는 장기 투숙객이 많아 투숙 중 세탁 서비스나 다림질 서비스 등이 필요한데, 클럽 라운지 이용객은 두 벌의 세탁 서비스와 체크인 시 두 벌의 다림질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리츠칼튼 클럽 라운지 이용객들은 리츠칼튼 발리에서 제공하는 데일리 액티비티 이외에 이번에 특별하게 추가된 발리니스 전통 바구니 ‘짜낭(Canang)’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짜낭 만들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되며,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