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애니팡' 게임하고 발달 장애, 자폐인 후원하자
선데이토즈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 이용자들과 발달 장애 아동, 청소년 및 자폐인 디자이너를 위한 사회공헌 행사에 나선다.
'사랑의 저금통'으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게임에서 생성되는 하트를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 등으로 800만 개 이상 사용하면 선데이토즈가 전문 기관에 후원금을 기탁해 교육과 치료를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사회공헌은 후원을 위한 미션을 이용자들이 진행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직접 그린 블록 10종이 게임에 등장하는 등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선데이토즈 그리고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가 어우러진 '상하이 애니팡'의 후원 행사는 지난 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상하이 애니팡'의 지난 해 사회공헌 이벤트는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은 바 있어 올해 역시 많은 이들의 성원 속에 후원을 진행하게 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 김신현 PD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미션을 조기 완료한 지난 해에 이어 이용자들의 참여와 온정을 담아낼 최선의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상하이 애니팡'의 사회공헌 이벤트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전문 교육 기관인 오티스타와 삼분의이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 선데이토즈는 연말까지 다양한 공익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