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PC MMORPG '뮤 온라인'의 '시즌 14-2'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웹젠은 오늘(18일) '뮤 온라인'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소환술사' 클래스를 더욱 강력하게 리뉴얼하는 한편, '가디언 시스템'과 '정예존' 등 게임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사진=웹젠

우선 '소환술사' 클래스가 리뉴얼된다. '마력술사' 타입의 경우에는 '버서커 스킬'이 개선되어 기존보다 빠른 공격속도와 높은 데미지로 사냥이 가능해진다. '저주술사' 타입은 신규 스킬 '다크니스'를 사용해 저주력과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저주력 스킬을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익스플로전', '레퀴엠' 등 다수의 저주력 스킬을 리뉴얼하고, 신규 스킬 '데스사이드'를 추가했다. '마스터 스킬 트리'와 '스킬 강화 트리'도 변경됐으며, 저주력을 높여주는 저주술사 신규 아이템을 추가해 저주술사 타입의 소환술사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육성할 수 있게 했다.

'가디언 시스템'도 신규 콘텐츠 중 하나다. 엘베란드 NPC '모스'의 '가디언 상자'에서 가디언 아이템 제작 재료를 획득 가능하며, 이를 로렌시아 조련사 NPC에게 가져가 다양한 스탯과 정예 저항 옵션을 캐릭터에 부여해 주는 1차 가디언 '유령마'를 제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상위 사냥터에는 해당 지역 정예 몬스터가 출현하는 '정예존'이 추가된다. 정예 몬스터 사냥에 성공하면 '정예 옵션 변경석' 제작에 필요한 '정예 옵션 변경 조각'과 '블러드 엔젤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는 '분해된 봉인 조각' 등 특별한 보상 아이템을 얻게 된다.

한편, 웹젠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7월 11일 정기점검 전까지 '1차 마스터리(블러드 엔젤) 장비'를 강화하면 +11강까지는 실패해도 아이템이 소멸되지 않는다. '심연의 아틀란스' 정예존의 아이템 드랍 확률, NPC '모스'에게 얻을 수 있는 '가디언 강화석' 드랍 확률이 2배로 증가하는 '아이템 드랍 확률 UP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20일부터 '뮤 라이트' 오픈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저녁 6시에 '차원 탐험 열쇠'를 지급하며, '아크네리아 차원' 45 스테이지를 돌파하면 '분노의 귀걸이(좌)', 또는 신규 아이템 '선조의 귀걸이(좌)'를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한 '빛나는 귀걸이 상자(좌)'를 받을 수 있다.

웹젠은 7월 10일까지 '루나의 퍼즐 맞추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을 진행한 시간에 따라 '퍼즐 포인트'를 얻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퍼즐을 맞춘 횟수에 따라 '프리미엄 뮨 알', '축복/영혼의 보석' 등 게임 아이템이 들어있는 'GM 선물상자'를 받는다.

이벤트 랭킹 1위부터 100위까지는 최대 '5만 캐시' 등 풍성한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가디언 캡슐 세일즈', '뮤 라이트 오픈 기념 세일즈' 등 업데이트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뮤 온라인'의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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