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지용 계란찜 용기, 인덱스 도마, 물통 등 여름 맞아 출시된 새로운 주방용품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주방용품 업계에서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유리용기로 전자레인지에 쉽게 계란찜을 할 수 있는 용기부터, 식재료에 따라 개별 사용 가능한 도마, 여름에 시원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물통 등 최근에 출시된 주방용품을 알아보자.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렌지쿡 계란찜용’
삼광글라스는 글라스락 렌지쿡 라인 신제품으로 ‘글라스락 렌지쿡 계란찜용’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랩 등을 활용한 조리방법 보다는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유리용기로 전자레인지 계란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글라스락 간편쿡용기, 렌지쿡 볶음밥∙덮밥용에 이어 선보이는 ‘글라스락 렌지쿡 계란찜용’은 집에서 자주 만드는 계란찜을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더 맛있고 건강하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글라스락 렌지쿡 계란찜용’은 글라스락의 독자적인 템퍼맥스 기술이 적용된 단단한 내열강화유리 용기에 내열강화유리 뚜껑이 있어 뚜껑을 덮은 채로 전자레인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몸체와 뚜껑 모두 열 손실이 적은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이뤄져 갓 만든 계란찜을 더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시켜 준다. 최대 계란 3개를 조리할 수 있는 705ml의 용량으로 1인 가구는 물론 자녀가 있는 가족이 한끼 식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풍부한 식감을 살려주는 머그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투명한 유리바디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손잡이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코멕스산업 ‘인덱스 도마’
코멕스산업은 주방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여름철을 맞아 도마 3개로 구성돼 식재료에 따라 개별 사용 가능한 ‘인덱스 도마’를 출시했다.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조리 기구의 세척과 보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사용 후 단시간 내 세척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건조해야 하며 육류와 어류, 채소를 함께 조리할 때는 도마를 반드시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코멕스 신제품 ‘인덱스 도마’는 3개의 도마와 1개의 받침대로 구성, 식재료에 따라 도마를 나눠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인덱스 형태의 디자인에 하단부에는 식재료에 맞는 귀여운 아이콘까지 삽입해 구분이 용이하고 꺼내 쓰기도 편리하다. 블루, 그레이, 민트 등 화사하고 모던한 3가지 컬러를 적용해 주방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두께가 얇고 가벼운 ‘인덱스 도마’ 내부는 파티클보드가 결합된 튼튼한 복합구조로 되어 있어 뒤틀림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도마 받침대 하단부에는 독특한 물빠짐 설계를 적용해 세척 후 물기가 쉽게 제거되고 빠르게 건조 가능하다.
타파웨어 ‘에코 물통 클리어 시리즈’
타파웨어는 ‘에코 물통 클리어 시리즈’를 750ml와 350ml의 두 가지 용량으로 선보였다. ‘에코 물통 클리어 750ml’는 입구가 넓어 얼음이나 과일 슬라이스 등을 넣어 무더운 여름에 건강 음료를 시원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물통에 용량이 눈금으로 프린트되어, 비타민 음료나 영양 파우더 등을 정량으로 혼합해 마시기에 유용하다. ‘에코 물통 클리어 350ml’는 외출 시 휴대가 간편하고 용량이 크지 않아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