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송보송하게 메이크업 지속력 높여주는 뷰티잇템
한낮 기온이 28도 가까이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 이어지면서 메이크업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피부 온도가 1도씩 올라갈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10%씩 증가하기 때문에 피지가 분비되는 구멍인 모공 또한 자연스레 넓어지기 마련이다.
여름 메이크업의 핵심은 아침에 공들여 한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에 뷰티 업계는 모공을 관리하고 매끈하게 커버해주는 제품, 땀과 피지로 번들거리는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 보송보송하게 케어해주는 아이템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어떤 뷰티 아이템이 있는지 소개한다.
여름철 베이스 메이크업의 핵심은 지속력스킨케어나 피부 메이크업을 비교적 가볍게 하는 여름철에는 매끈한 피부결을 표현하기 위해 프라이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피지와 땀 분비가 많은 여름철엔 프라이머가 모공 등의 피부 결점을 가려주면서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줘 메이크업 시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는 매끄럽게 펴 발리는 투명하고 가벼운 포뮬라의 오일 프리 프라이머로 불필요한 유분을 컨트롤 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또한 눈에 띄는 모공과 잔주름을 커버해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연출한다. 손가락에 소량을 덜어 유분기가 많은 T존과 볼 안쪽을 중심으로 가볍게 펴 발라주면 된다.
유분기를 잡고 보송보송 아기 피부 만들어주는 노세범 팩트봄, 여름에는 지성 피부뿐 아니라 중·건성 피부도 번들거림으로 기름종이를 사용하거나 수정 화장을 자주 할 수밖에 없다. 얼굴 뿐 아니라 땀에 찌든 앞머리로 고민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데 노세범 제품을 사용하면 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마데카21의 '테카솔 노세범 팩트'는 과다한 피지와 번들거리는 유분을 즉각적으로 잡아주면서 피부의 요철, 모공 등을 케어해 블러 처리한 것처럼 보송,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병풀테카가 함유되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며, 미세먼지 쉴드 성분이 유해한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탈크 등 민감 피부 유발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봄철 예민해진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쉽게 기름 지는 T존이나 얼굴은 물론 정수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더위에 넓어진 모공은 즉각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과다 분비된 유분과 피지가 모공에 쌓이면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외에도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넓어진 모공은 피부 표면에 울퉁불퉁한 요철을 만들 수 있어 클렌징 단계에서 넓어진 모공을 관리해줄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하면 매끈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더샘 '피토 세븐 클렌징 오일 크림'은 지성 피부도 부담 없는 산뜻한 젤리 타입 오일로 물에 잘 용해돼 오일의 잔여감은 남기지 않고 피부에 필요한 유효 성분은 남겨준다. 포도씨·유칼립투스 오일 등 마일드한 자연 유래 성분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딥 클렌징해 준다. 또한 모공 수렴에 뛰어난 포어 클리너 성분이 블랙헤드와 불필요한 각질들도 정돈해준다.
CNP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는 2-STEP 코 전용 마스크 팩으로, 블랙헤드를 저자극으로 케어하는 1제와 노폐물이 빠진 모공을 수렴하는 2제로 구성됐다. 석류·무화과 추출물 등의 자연 성분이 부드럽게 피지와 블랙헤드를 케어하여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불려준다. 또 AC.NET·위치하젤 추출물은 벌어진 모공의 진정 및 수축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