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정일우·고아라, 흩날리는 벚꽃 아래 그림 같은 애틋 '첫 입맞춤'
'해치' 정일우와 고아라가 흩날리는 벚꽃 아래 그림 같은 첫 입맞춤을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 제작진은 정일우(영조 역)와 고아라(여지 역)의 애틋한 키스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과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직진 로맨스에 불을 켤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정일우와 고아라는 우정과 사랑의 경계를 오가며 안방극장에 아슬아슬한 설렘을 선사했던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일우는 고아라를 자신의 두 눈에 영원토록 박제하고 싶은 듯 꿀이 뚝뚝 떨어지는 촉촉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그녀를 향한 정일우의 따뜻한 미소가 심쿵을 유발한다.
고아라 또한 정일우의 눈빛에 확답하듯 꽃미소를 활짝 피운 채 보기만 해도 애틋한 눈빛으로 그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촉촉하게 만들고 있다. 그동안 서로를 향해 커져가는 연정을 꾹꾹 눌러왔던 정일우와 고아라가 마침내 벚꽃처럼 달콤한 입맞춤으로 자신들의 속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가슴 떨리는 첫 입맞춤과 함께 이들의 로맨스 또한 급물살을 타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