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인증사진 올리면 'CGV 영화티켓' 증정
4월 22일 오늘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CGV 영화티켓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가 온실가스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4월 22일(월)부터 CJ CGV와 함께 ‘에코마일리지 GoGoGo!’ 이벤트를 펼친다.
에코마일리지 이벤트 게시판에 대중교통 인증사진 또는 나의 에너지절약 다짐을 남기면, CGV 영화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선착순 2,000매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추가 혜택으로 4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3개월 동안 콤보세트 2천원 할인 쿠폰도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CGV 서울시 직영 26개 영화관이 참여하며, 제공되는 영화티켓(쿠폰)은 온라인 예매는 물론 영화관 내 현장 매표소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 GoGoGo CGV 이벤트 참여 지점
참여 지점은 CGV강변, 명동, 구로, 등촌, 목동, 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강남, 미아, 대학로, 왕십리, 송파, 영등포, 명동역, 청담씨네시티, 여의도, 중계, 신촌아트레온, 하계, 홍대, 천호, 피카디리, 상봉, 동대문, 건대입구, 수유 26개 지점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CGV 26개 지점은 대부분 지하철역에 인접하여, 시민들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행동인 대중교통 이용에도 동참하기 용이하다.
에코마일리지란?
에코마일리지는 에코(eco,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로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가입 시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6개월에 1번씩 평가하여 에너지 절감량에 대한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상품권, 친환경 제품 구매, 지방세 납부 등에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