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슨

넥슨이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를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특히 영화 '토르'의 주인공인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모았다.

트라하 사전예약은 42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참가했다. 또 전날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트라하는 역대 최대 사전예약자를 기록한 만큼 구글 플레이 인기게임 순위 3위를 기록했고, 앱스토어에서는 4시간 만에 무료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트라하는 MMORPG의 정점이자 진화하는 모바일게임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출시 초반 수많은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버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트라하 출시를 기념해 6종 아이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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