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정말 좋은 배우 돼 팬 사랑에 보답하겠다"…아시아 팬 미팅 마무리
배우 남주혁이 두 번째 해외 팬 미팅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주혁은 2월 24일 홍콩을 시작으로,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페이까지 이어진 아시아 4개국 팬미팅 '커런트(CURRENT)'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남주혁은 작품 활동과 취미, 가족‧친구, 꿈 등 다양한 주제의 근황 토크로 시작해 배우로서, 청년으로서 '지금'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로 팬들과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남주혁은 팬들과 릴레이 게임, 무알코올 칵테일 직접 만들어 선물하기 등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함께했다.
출연 작품 중 명장면을 재연하는 코너에서는 나라별 언어로 대사를 준비해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 그는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 즉흥적으로 노래를 불러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남주혁은 "최근 정말 정말이란 단어를 많이 쓰는데 멀리서도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정말 정말 좋은 배우가 돼서 다시 찾아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주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호평받으며 국내를 넘어 차기 한류스타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남주혁은 차기작으로 이경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을 선택,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