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캐딜락 '리본 CT6' 국내 공개 현장에 등장
캐딜락이 11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플래그십 세단 '리본(REBORN) CT6'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리본 CT6 광고 모델 배우 류준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류준열은 "리본 CT6를 처음 봤을 때 과감하고 매력적인 디자인과 거대한 차체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캐릭터 라인이 인상적이었다"며, "광고 촬영할 때 시승해보니 운전자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어 그는 "캐딜락 브랜드 디자인만으로도 동급 독일차와 구별되는 존재감이 드러나고 탈수록 완성도가 더해간다"고 덧붙였다.
리본 CT6는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 및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Escala)' 콘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최초의 양산형 세단으로 세련되게 정돈된 수직형 LED 라이트와 전면 그릴, 그리고 당당하게 자리 잡은 캐딜락 엠블럼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한다.
파워트레인은 개선된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캐딜락 세단 최초로 하이드로매틱 자동 10단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39.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8.7km/l(도심: 7.5km/l, 고속도로: 10.9km/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