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네티즌들이 뽑은 눈만 마주쳐도 기 빨릴 것 같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와 익사이팅디시가 '눈만 마주쳐도 기빨릴 것 같은 센캐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서형이 1위에 올랐다.

김서형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악녀 '신애리' 역을 소름 끼치게 소화해 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JTBC 'SKY 캐슬'에서 싸늘하고 고압적인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아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고 있다.

이어 2위는 응답률 11.6%로 배우 고현정이 선정됐다.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 악역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현재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서 절대악 '이자경'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또 배우 박해미가 10.6%로 3위에 올랐다. 박해미는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당당한 여성 '박해미'를 연기하며 인기를 얻은 박해미는 이후 연기와 실제 생활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서인영이 10.5%, 배우 박성웅이 10%로 4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가수 제시, 이효리, 염정아, 화사, 한혜진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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