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국산 대추는 연한 갈색을 띠고, 주름이 적으며, 과육과 씨가 잘 분리되지 않는다. 반면, 중국산은 진한 갈색으로 주름이 많고, 과육과 씨가 분리되기 쉽다.

국산 밤은 알이 굵고, 윤택이 많이 나면서, 속껍질이 두꺼워 잘 벗겨지지 않는다. 중국산은 알이 작고, 윤태의 거의 없으며, 속껍질이 얇아 잘 벗겨진다는 차이가 있다.

곶감

국산 곶감은 과육에 탄력이 있고, 밝은 주황색을 띠며, 꼭지가 동그란 모양이다. 중국산은 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물렁하며, 탁한 주황색을 띠고, 꼭지가 네모난 모양으로 깎여 있다.

깐도라지

국산 깐도라지는 길이가 짧고,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아 일부가 남아있으며, 깨물어보면 부드러운 느낌으로 쓴맛이 거의 없다. 반면, 중국산은 길이와 크기가 다양하고, 껍질이 잘 벗겨져 깨끗한 편이며, 깨물었을 때 질긴 느낌과 쓴맛이 강하다.

고사리

국산 고사리는 줄기 아래 단면이 불규칙하게 잘려있고, 먹을 때 줄기가 연하게 느껴진다. 중국산은 줄기 아랫부분이 칼로 잘려 단면이 매끈하며, 식감이 질긴 것이 특징이다.

생표고버섯

국산 표고버섯은 갓 크기가 넓적하고 불규칙하며, 갓 표면의 골이 얕아 뚜렷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중국산은 갓 크기가 둥글고 일정하며, 갓 표면의 골이 깊고 뚜렷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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