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출이 가장 빠른 곳은 ‘독도’! 지역별 일몰 및 일출 시각
2019년 새해 첫 해는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천문연구이 발표한 주요 지역의 2018년 12월 31일 일몰 시각 및 2019년 1월 1일 일출 시각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 첫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은 오전 7시 26분에 해가 뜨는 독도였다. 또한, 2018년 12월 31일에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오후 17시 40분이 일몰 시각인 신안 가거도였다.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뜻하며, 일몰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뜻한다. 발표한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 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 시각은 발표 시각보다 2분 정도 빨라진다.
이외의 지역별 일출, 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https://astro.kasi.re.kr)의 생활천문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